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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후 첫 단추를 잘 꿰는 법: 급여 협상과 온보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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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trategy

직원 유지 전략에서 급여 협상과 온보딩이 중요한 이유

직원의 유지(Employee Retention)는 단순히 좋은 연봉을 제공하거나 복지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채용 초기부터 공정한 급여 협상을 진행하고, 입사 후 체계적인 온보딩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인 직원 만족도와 근속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최근 조사(BambooHR)에 따르면, 직원의 50%가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73%는 현재 직무에 대한 급여 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입사자의 70%는 입사 후 첫 한 달 내에 조직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며, 44%는 1주일 이내에 입사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급여 협상과 온보딩이 직원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명확해집니다. 직원들이 적절한 급여를 받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낄 때, 그리고 입사 초기 조직 문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때, 장기적인 근속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HR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급여 협상 팁과 5가지 온보딩 목표를 소개하며, 직원 유지율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급여 협상: 직원 유지의 첫 번째 단계

급여 협상은 단순히 연봉을 책정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는 직원이 조직에서 얼마나 가치 있게 여겨지는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적절한 급여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신뢰를 잃고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1. 총 보상 패키지

급여 협상은 단순히 기본 연봉(Base Salary)만이 아닙니다. 직원들은 총 보상 패키지(Total Compensation Package) 를 고려하며, HR 담당자는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HR 담당자는 급여 협상이 시작되기 전, 조직이 제공할 수 있는 총 보상 패키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활용 가능한 보상 요소
유연한 근무제(Flexible Work Arrangements): 원격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옵션 제공
추가 유급 휴가(Paid Time Off, PTO): 연차 외 추가 휴가 혜택 제공
건강 및 복지 혜택(Health & Wellness Benefits): 정신 건강 지원, 피트니스 프로그램
교육 및 커리어 개발 지원(Learning & Development): 사내 교육, 온라인 강의 지원
성과 기반 보너스(Performance-based Bonuses):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2. 급여 투명성

직원들은 자신이 공정한 보상을 받고 있는지 궁금해하며, 급여 결정 과정이 불투명할 경우 불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HR 담당자는 급여 협상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급여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
급여 범위 공개(Salary Bands Disclosure): 채용 공고 및 내부 문서에서 명확한 급여 범위 제시
급여 책정 기준 공유(Pay Structure Transparency): 해당 직무의 급여가 시장 기준에 따라 책정되었음을 설명
승진 및 급여 인상 기준 제공: 직원들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급여가 증가하는지 명확한 경로 제시

3. 직원의 기대치 이해 (Understand Employee Needs & Expectations)

급여 협상은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닙니다. 직원들의 기대치와 우선순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R 담당자는 직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안해야 합니다.
고려할 요소
직원이 원하는 주요 보상 요소 (예: 급여 인상, 보너스, 유연 근무제 등)
직원의 경력 목표와 장기적인 성장 기회 제공 여부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대체 혜택 (추가 교육 지원, 건강 보험 확대 등)

4. 예산 한계를 명확히 (Understand Budget Constraints & Offer Alternatives)

급여 인상을 요청하는 모든 직원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급여 협상을 거부할 때도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 협상을 거절해야 할 경우, 단순한 거절이 아니라 직원에게 미래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대안 제시 방법
"현재 예산상 급여 인상은 어렵지만, 향후 성과 평가를 통해 조정 가능함"을 설명
성과 기반 보너스, 추가 휴가, 교육 지원 등 대체 보상 패키지 제안
개인 맞춤형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장기적인 보상 플랜을 논의

5. 지속적으로 소통

급여 협상이 끝난 후에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 협상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 관리의 일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급여 협상 후 HR 담당자의 역할
정기적인 피드백 제공 및 성장 가능성 논의
직원이 불만을 느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 유지
투명한 성과 평가를 통해 급여 조정 프로세스 안내

온보딩: 입사 후 직원 유지의 핵심 과정

온보딩은 단순한 입사 절차가 아닙니다. 효과적인 온보딩을 경험한 직원은 첫 1년 내 이직 가능성이 58% 감소하고, 온보딩이 부실한 기업에서는 신입 직원의 50%가 6개월 내 퇴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온보딩이 체계적인 기업의 직원 몰입도는 일반 기업 대비 2배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온보딩 과정을 소홀히 하여 입사 1년 내 이탈률을 높이는 실수를 범합니다. HR 담당자는 온보딩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직원 경험을 형성하는 전략적 과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온보딩의 핵심 요소
입사 전(Pre-boarding): IT 시스템 세팅, 서류 작성, 환영 이메일 발송
첫 주(First Week): 팀 및 동료 소개, 역할 및 기대치 설정
첫 달(First Month): 직무 트레이닝, 조직 문화 적응 지원
첫 3~6개월: 피드백 제공, 장기 성장 목표 설정

1. 선택 확신시키기

직원의 첫인상이 조직에 대한 만족도를 결정한다
44%의 신입 직원이 첫 일주일 내에 입사 결정을 후회하는 이유는, 회사에서 기대했던 것과 실제 경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 출근 전에 회사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환영 문화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R이 해야 할 일
입사 확정 후부터 첫 출근일까지 사전 온보딩(Self-Onboarding) 시스템 제공
HR 및 팀 리더와의 사전 미팅을 통해 회사 문화 및 역할 소개
신입 직원이 자신의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첫 출근 전에 환영 메시지 및 웰컴 패키지 제공
Tip: 온보딩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사전 온보딩 자료(회사 소개, 조직 구조, 업무 프로세스 등)를 제공하면 직원이 미리 준비할 수 있음.

2.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

신입 직원이 조직 문화를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 단축하기
새로운 직장에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조직 문화와 업무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문화적 차이를 최소한으로 느낄 수 있도록, 회사 미션과 핵심 가치, 업무 방식, 기대하는 행동 등을 온보딩 과정에 포함해야 합니다.
HR이 해야 할 일
회사의 역사, 미션, 핵심 가치,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
조직 내 주요 팀 및 부서 소개, 협업 방식 안내
직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Slack, Notion 등) 활용
Tip: "조직 문화 핏"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입 직원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세요.

3. 명확한 역할과 기대치

역할과 기대치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직원의 성과가 향상됨
많은 신입 직원들이 입사 후 "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모호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한 업무 목표와 기대치를 설정하면, 신입 직원이 혼란을 줄이고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HR이 해야 할 일
입사 첫 주에 역할과 기대치를 명확히 정리한 가이드 제공
1:1 미팅을 통해 성과 목표 및 평가 기준 안내
업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어떤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하는지 설명
Tip: 직무별 OKR(Objective & Key Results)이나 KPI를 온보딩 기간 동안 명확히 전달하여,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목표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실무 교육 및 업무 훈련

온보딩이 끝나도 신입 직원의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
신입 직원들이 온전히 업무에 적응하려면 충분한 실무 교육과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채용 프로세스 동안 기대했던 업무와 실제 업무 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HR이 해야 할 일
직무별 실무 교육 및 실습 기회 제공
신입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요 도구 및 시스템 사용법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신입 직원과 선배 직원을 매칭하여 1:1 코칭 진행)
Tip: 온보딩 후 90일간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하고, 신입 직원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세요.

5. 업무 적응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리소스가 즉시 제공되지 않으면 생산성이 떨어짐
많은 신입 직원들이 첫 출근 후 기본적인 업무 도구와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음
HR과 IT, 운영팀이 협력하여 신입 직원이 업무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 환경을 제공해야 함
HR이 해야 할 일
입사 첫날 노트북, 사무용품, 소프트웨어 계정 등 사전 세팅 완료
신입 직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문서 제공
사내 네트워크, 협업 툴, 인트라넷 사용 방법 안내
Tip: 신입 직원이 필요할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 리스트 및 주요 연락처를 정리해 제공하세요.

급여 협상과 온보딩은 직원 유지의 핵심 입니다.

급여 협상을 통해 직원이 조직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하며,
온보딩을 통해 조직의 문화와 기대치를 명확히 이해하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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