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시커, '내손안에 AI 헤드헌터'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 사진제공=탤런트시커
탤런트시커, 대전광역시장상 수상으로 창업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AI 기반 채용 서비스로 채용 시장의 판도 변화, 글로벌 트렌드 선도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탤런트시커(대표 나우식)는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창업보육경쟁력 강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전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성과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전문가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탤런트시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서 설립된 학생 창업기업으로, 혁신적인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24년 5월 출시된 탤런트시커 서비스는 ‘내 손안의 AI 헤드헌터’로, 헤드헌터의 핵심 노하우를 AI 기술로 구현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표면적인 이력서 검토가 아닌 AI가 500가지 이상의 실제 수행 업무를 분석해, 후보자의 성과와 직무 적합성을 세부적으로 비교한다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다.
핵심 기술은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이미 베타 버전 때부터 당초 예상보다 300%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하여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업계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채용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탤런트시커 로고 이미지
탤런트시커 나우식 대표는 “점차 기업들은 상시 채용 방식으로 변화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는 아웃리치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채용의 트렌드로 인정되고 있다. 이 기회를 포착하여 AI 기반의 후보자 아웃리치 서비스를 제작하게 되었다. 채용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글로벌 채용 시장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후배 창업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